[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화요일인 2일 중부지방 곳곳에 빗방울이 날릴 예정이다. 다만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1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2일 한반도는 서해남부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2일 한반도 날씨. 2020.06.01 hakjun@newspim.com [사진=케이웨더] |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고, 중부 서해안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은 낮부터 빗방울이 날릴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 예상 강수량은 10~30mm다.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는 5~10mm, 강원영동·충청·전북북부·경북북부내륙·울릉도·동도는 5mm 미만으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0.5~2.5m, 남해상에서 0.5~1.5m로 각각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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