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신임 스티븐 앨런(Steven L. Allen) 제19지원사령부 사령관이 내달 9일 취임한다.
대구 소재 주한미군 제 19지원사령부는 내달 9일 오전 10시 캠프워커 캘리연병장에서 이임 사령관 마크 시멀리 (Mark T. Simerly) 준장과 취임 사령관 스티븐 앨런(Steven L. Allen) 준장의 이취임식을 거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9일 취임식 갖는 대구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사령관 스티븐 앨런(Steven L. Allen) 준장.[사진=주한미군제19사령부] 2020.05.31 nulcheon@newspim.com |
주한미군 제 19지원사령부는 이취임식 전날인 내달 8일 오전 9시~11시에 진행하는 예행연습과 9일 이취임식 당일 오전 10시~11시 사이에 각각 11발 가량의 예포가 발사 될 예정이라며 이틀간 이취임식과 관련된 예포 발사 소리에 놀라지말 것을 주문했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떠 코로나19 관련된 위험을 제거하고 대구시민을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오고 있다며 이번 이취임식 행사에서도 이러한 예방조치들을 실행해 미군과 내빈들을 바이러스의 위험으로 부터 보호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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