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시 '오매나 공개 오디션'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5월21일 11:49

최종수정 : 2020년05월21일 11:49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광주문화관광캐릭터 '오매나' 배우를 22일 오후 3시 공개오디션으로 선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말부터 21일간 실시한 공모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총 16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여성지원자가 7명으로, 러시아 국립 슈킨연극대학 출신 등 이색 경력의 지원자도 포함됐다.

오매나 [사진=광주광역시] 2020.03.19 yb2580@newspim.com

오디션은 '충장22' 개관식 2부 행사로 3시간 동안 열릴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20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 청중심사로 진행되며, 전자공개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1차 심사에서는 지원자의 얼굴을 공개해 춤, 노래, 삼행시 짓기 등 '끼배틀'을 벌이고, 2차 심사에서는 1차에서 선정된 최종 2인이 오매나 인형탈을 쓰고 자유 표현 대결을 펼친다. 

오디션 현장과 함께 광주문화관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매나기획팀의 오디션 뒷이야기 등은 27일 오후 6시25분 광주MBC '오매전라도'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된다. 

오매나 배우는 앞으로 광주문화관광 오매나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유튜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팝(K-POP)과 연계해 아이돌 스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관광 리포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Electronic Dance Music)과 커버댄스 제작 △광주7미 먹방 코너 운영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문화관광캐릭터 '오매나'를 제2의 펭수로 키우기 위해 광주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사업과 연계하는 등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며 "광주문화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