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WHO "바이러스, 마스크 표면서 7일간 생존"

기사입력 : 2020년05월17일 22:19

최종수정 : 2020년05월17일 22: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가 의학용 마스크 표면에서는 7일간 생존한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가 나왔다.

지난 15일(현지시간) WHO는 코로나19완 관련해 세척ㆍ소독 작업과 관련한 임시 지침을 발표했다. WHO는 지난달 미국ㆍ홍콩 등지에서 나온 연구 결과를 인용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섬유와 목재에서는 하루, 유리에서는 이틀, 스테인리스와 플라스틱에서는 4일, 의학용 마스크 표면에서는 7일간 생존했다"고 알렸다.

WHO는 다른 연구 결과들도 인용하며 "또 다른 연구에서 바이러스는 구리 표면에서는 4시간, 마분지에서는 24시간, 스테인리스와 플라스틱에서는 72시간 동안 생존했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다양한 산도와 온도에서 생존했지만 열과 소독제 등에는 취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WHO는 이 같은 연구 결과가 세척ㆍ소독 작업을 안 했을 경우에 한정된다며, 실생활에서는 주의해 해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WHO는 "코로나19는 주로 가까운 신체 접촉이나 침방울을 통해 전염되며, 에어로졸이 발생하는 의료 시술 도중에는 공기 전염도 가능하다"면서도 코로나19도 여느 코로나바이러스처럼 표면 접촉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며 탁자ㆍ의자ㆍ벽면 등 물체 표면을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WHO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