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외신출처 지지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일본 "한국·독일처럼 두번째 파도 온다"

기사입력 : 2020년05월17일 15:40

최종수정 : 2020년05월17일 15:40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코로나19(COVID-19) 긴급사태를 서둘러 해제한 일본이 재확산 가능성을 경계하고 나섰다. 한국이나 독일처럼 두번재의 파도가 오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17일(현지시간) 일본 NHK에 따르면 이날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한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 재생 담당상은 "역사를 보더라도 전문가의 의견도 '제2파는 발생한다는 것"이라며 "한국이나 독일을 보더라도 두번째의 큰 파도가 일어나서 오고 있다. 이것을 우리가 확실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긴급사태가 해제되지 않은 도쿄도나 오사카부 등에서도 사람들의 외출이 늘고 있다고 지적하고서 "여기저기서 조금 마음이 느슨해진 것이 보이는 것인가' 하는 것을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전날 기자회견에서도 말했다.

그는 "한국이나 독일의 예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제2파가 온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일본 도쿄에서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걷는 시민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