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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새 원내대표 선출…"통합의 리더십" "굳건한 당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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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후 2시 당선자 총회 열고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출
김태년·전해철·정성호 '3파전'…68명 초선 '캐스팅보트'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김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7일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거를 치른다.

민주당 전체 당선인 16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경선에선 김태년·전해철·정성호(기호 순) 의원이 나섰다. 현재까진 '친문' 김태년·전해철 후보가 양강 구도 속 '비주류' 정성호 후보가 뒤쫓는 양상이다.

68명에 달하는 초선 당선인들이 '캐스팅보트'로 떠오른 가운데, 이날 각 후보의 현장 정견 발표가 승패를 가를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오른쪽부터), 전해철 후보, 정성호 후보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기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의원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0.05.06 kilroy023@newspim.com

◆ 김태년 "통합의 리더십으로 당을 이끌겠다"

올해로 두 번째 원내대표 선거에 도전하는 김태년 의원의 캐치프레이즈는 '통합의 리더십'이다. 김 의원은 전날 초선들을 대상으로 가진 후보자 합동 연설회에서도 거듭 '통합'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제가 초선이던 열린우리당 시절 과오를 반복해선 안 된다"며 "당을 통합으로 이끌 수 있는 원내대표 후보는 저라고 감히 말씀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공약실천지원단을 만들어 운영하겠다"며 "정책위와 태스크포스(TF)를 꾸려서 지원하고, 예산 배정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의원 복안은 초선 표심에 있다. 김 의원은 4·15 총선 직후 당선인들을 일일이 찾아가 대면 유세전을 펼치는 등 초선 표심을 공략하는 데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전날 연설회에서도 '초선이 먼저' 공약을 내걸고 초선 당선인들 표심을 공략했다. 그는 "초선들이 전문성을 충분히 살리는 상임위에 우선 배정할 것"이라며 "큰 열정을 갖고 일해서 의정활동 성과를 낼 수 있어야 당의 성과도 되고 정권재창출의 원동력이 된다고 믿는다"고 했다.

◆ 전해철 "굳건한 신뢰 기반한 당·정·청 관계 주도하겠다"

'친문 핵심'으로 분류되는 전해철 의원의 강점은 '청와대와의 소통력'이다.

전 의원은 전날 연설회에서 "굳건한 신뢰에 기반한 당정청 관계가 중요하다"며 "몇 사람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상임위가 주도해야 한다. 때로는 청와대가 받쳐주고 때로는 정부를 견인하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 철저히 의원 중심 정책 중심을 지향하고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일하는 국회'를 강조하며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틀과 운영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개혁 입법을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상임위와 임시회 개최 의무화 등을 통해 회의와 협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전 의원은 초선 당선인들을 겨냥해 "한분 한분이 각 분야의 전문가이자 민주당의 자산"이라며 "전문성과 의견에 따라 상임위를 우선 배정하고 정책 실현을 위해 대표 입법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

◆ 정성호 "계파 넘나들며 소통…친문·주류 명찰 떼고 화합"

계파색이 옅은 4선 정성호 의원은 "당내 어떤 계파들과도 허물없이 넘나들며 소통할 수 있는 후보"임을 내세웠다.

정 의원은 "치우침 없이 공정하게 인사하고, 단 한명의 의원도 소외됨이 없이 고르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친문' '주류' 명찰 다 떼고 민주당으로 화합 단결해야 정권재창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본인을 비문·반문으로 보는 시선에는 "상당한 오해"라며 "전적으로 대통령 입장을 지지한다. 문 정부 출범 이래 당정청 관계는 늘 좋았고 원팀이었다"고 해명했다.

정 의원은 원내수석부대표 경험 등을 내세워 '야당과의 협치'를 좀 더 내세웠다. 그는 "소수 야당이 극한투쟁을 하면 국민들이 또 실망한다"며 "원내수석을 하며 많은 성과를 냈었고 그동안 여야 관계가 원만했다. 야당과 신뢰관계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국정에 무한책임을 져야하기에 야당과 협상을 하려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협상은 아니다"라며 "야당 지도부 누구와도 신뢰관계를 구축해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원내대표 선거는 이해찬 대표·이인영 원내대표·김영주 선관위원장 인사말로 시작해 각 후보당 10분씩 정견 발표, 투표와 개표로 진행된다.

민주당 당규에 따르면 첫 개표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시 최다 득표자 2인에 대한 결선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결선 투표에서는 최다 득표자가 당선인이 된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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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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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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