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이천 화재 참사 원인은...'우레탄폼 단열재 내장 샌드위치패널'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천=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이천시 모가면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으로 불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와 우레탄폼 단열재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재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30일 오전 11시쯤 경기남부경찰청 합동감식반이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0.04.30 observer0021@newspim.com

경기 이천시 모가면 물류센터에서는 29일 오후 완공을 2개월 앞두고 대형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를 입었다.

이 화재로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1만1043㎡ 규모의 물류센터가 불에 타 건물 내에서 작업중이던 9개 업체 근로자 78명 중 48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물류센터 건물은 불에 취약한 스티로폼·우레탄폼 단열재가 내장된 샌드위치패널 구조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시 건물 전층에서 우레탄폼 등 마무리 내장공사가 한창 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가 물류센터 신축공사현장 내부에서 우레탄 작업으로 발생한 유증기에 불씨가 옮아붙자,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큰 불길과 유독가스가 건물 내부에 번져 작업자들은 순식간에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물류센터 건물이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방식에 샌드위치패널 구조로 되어 있어 불이 순식간에 확산했고, 여기서 뿜어져 나온 유독가스가 호흡 곤란을 일으켜 많은 사상자를 냈다는 것이다.   

이는 12년 전 이천에서 발생한 화재와 매우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지난 2008년 이천 호법면 냉동창고에서 일어난 화재에서도 건물 지하에서 우레탄 작업 중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9519㎡ 규모의 냉동창고 건물 전체가 연소됐다.

전날 모가면 물류센터에서는 38명이 사망했으며 10명이 다쳤다. 과거 호법면 냉동창고에서 40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은 것과 사상자 규모도 엇비슷하다. 유사 사고가 반복돼 대규모 인명피해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0일 이런 참변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 공사현장에 상주 감시원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천 물류센터 화재의 인명 수색을 종료하며 사망자 38명으로 최종 집계했다. 경찰은 이번 화재에서 건축법 위반 사항이 있는지에 대해 공사관계자 28명에 대한 밤샘 조사를 완료하고 핵심관계자 중심으로 집중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zeunb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