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IPO] 공경선 드림씨아이에스 대표 "해외시장·의료기기 사업 진출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임상 CRO 기업 중 최초로 코스닥 상장 도전
다음달 22일 상장 예정...예상시총 704억~807억원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드림씨아이에스는 임상시험 관련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임상시험 수탁기관(CRO) 기업 중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상장 후 모회사인 중국 타이거메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공경선 드림씨아이에스 대표이사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상장 비전을 밝혔다. 

공경선 드림씨아이에스 대표이사 [사진=드림씨아이에스 제공]

드림씨아이에스는 2000년 4월 설립된 CRO 전문 기업이다. CRO는 신약 개발 기업의 임상·비임상 시험 및 기타 제반업무 등을 위탁 수행하는 연구 개발 대행 기관을 가리킨다. CRO 서비스는 약품 개발에 필요한 기초연구 위탁을 통해 우수실험기준에 따라 수행하는 비임상시험과 진단분석 분야와 임상시험 관리기준에 따라 임상시험의 설계, 수행 및 결과보고를 수행하는 임상시험분야로 나눠진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임상시험분야 중 임상 1상부터 4상을 대행하며, 시판 후 조사(rPMS) 및 관찰연구 등을 대행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드림씨아이에스의 실적은 2018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rPMS의 안정적 성장과 더불어 임상시험 대행 부문이 성장하며 2018년 192억, 2019년 22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15% 매출 성장을 이뤘다. rPMS는 드림씨아이에스의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또 해외 임상 수주 등의 고부가가치 수주 증가와 효율적 인력 및 프로젝트 관리시스템 도입 등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드림씨아이에스는 2015년 글로벌 CRO 기업 타이거메드에 인수된 이후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이거메드는 중국 내 최대 임상 CRO 기업으로 시가총액은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9조원에 달한다. 중국과 해외에 총 46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공 대표는 "타이거메드가 당사를 인수한 이후 여러 변화가 있었다. 최대 주주가 변경된 이후 조직이 안정되고, 사업 안정성도 확보됐다"며 "또 표준 작업지침을 통해 글로벌 프로젝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거메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는 향후 타이거메드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드림씨아이에스는 특히 중국 제약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공 대표는 "중국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 기간 단축으로 제약사들의 임상시험이 늘어나는 등 중국 제약시장이 점차 성장하고 있다"며 "중국은 인구가 많은 만큼 환자 수도 많아 임상시험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림씨아이에스는 한국에 진출하려는 중국 고객사들, 중국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들에게 가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중국과 국내 제약사들을 상대로 임상시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해외시장 진출 외에 의료기기 사업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식품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6조원이며, 연평균 매출증가율(CAGR)은 6%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경우 엄격한 절차 등이 요구되는데, 드림씨아이에스는 이와 관련해 타이거메드의 의료기기 임상 노하우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드림씨아이에스의 공모 희방범위는 1만3000~1만4900원이며, 공모주식수는 135만4786주다. 공모금액은 밴드기준 176~201억원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704억~807억원이다.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드림씨아이에스는 다음 달 22일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며, 상장주관은 NH투자증권이 맡았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징역형 확정 구제역 '재판소원' 제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소원 제도가 확정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의 형 집행 면피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법파괴 3법'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연 변호사(왼쪽)와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장겸 의원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권리를 넓히는 제도라 포장했지만, 현실은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범죄자들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판결을 흔드는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징역형이 확정된 구제역이 재판소원을 접수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들을 울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쯔양의 소송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2026년 3월 12일 대법원에서 구제역에 대해 징역 3년의 상고기각 판결이 내려졌을 때 쯔양님과 함께 기뻐하며 긴 고통이 끝났다고 믿었다"면서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였다"고 회고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구제역 측은 대법원 판결 선고 이틀 전 작성한 서신을 SNS에 공개하며 재판소원과 법왜곡죄 고소 등을 예고했다. 김 변호사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세 차례 재판 내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주장들을 다시 들고나와 마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거나 '아직은 무죄'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해자 측이 재판 과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 내용을 유튜브로 유포해 피해자를 조롱하고, 오히려 쯔양을 무고 혐의로 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는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다'며 고소 결정을 후회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재판소원이 가해자들이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를 짓밟는 도구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도 "사이버렉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해자에게 탈출구를 열어주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3-18 11:35
사진
명태균, 오세훈 재판 증인 불출석 이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8 ryuchan0925@newspim.com 당초 이날 재판에서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 측 부탁으로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의혹을 받는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재판부는 명씨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오늘) 오전 9시 10분에 (명씨가) 법원에 전화해, 어제 본인 재판이 늦게 끝나 피곤하다 보니 새벽 기차를 놓쳐서 나올 수가 없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 부과를 검토했으나, 주소 보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부과 결정을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법원은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과 다음 달 3일 오전 이틀에 걸쳐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 3일 오후에는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기 범행을 자백한 명태균과 강혜경을 기소하지 않은 악질 민중기 특검은 처벌받아야 한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를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에서 10차례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3-18 11: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