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교촌에프앤비 IPO 예비심사청구...소진세號 '교촌' 통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진세 회장 영입후 1년...코스피 상장 절차 본격돌입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기업공개(IPO) 심사청구서를 제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섰다. 작년 외식업 경기 악화에도 부진 사업을 털어내고 수익성 강화에 나선 교촌에프앤비는 연내 증권시장 입성을 노리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 국내 상장 1호 프랜차이즈 역사 쓰나

교촌에프앤비는 연초 직원들에게 우리사주 공모를 실시하고 사전 절차를 밟아왔다. 다만 이날 신청한 상장예비심사청구 등 IPO 절차를 마무리해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상장 일정은 순연될 가능성이 있다.

교촌에프앤비가 IPO에 성공한다면 이는 프랜차이즈 업계 직진출 최초 사례로 기록된다. 직상장에 도전했던 놀부, 본아이에프 등 프랜차이즈 업체는 결국 상장을 철회했고 '맘스터치'를 운영 중인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우회상장으로 증권시장에 입성했다.

교촌에프앤비의 IPO 추진엔 소진세 회장의 역할이 상당하다. 작년 창업주인 권원강 회장이 명예 퇴진한 이후 영인한 소 회장은 작년부터 체질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위한 작업을 진행해왔다.

 

교촌에프앤비 실적 추이. [사진=교촌에프앤비] 2020.04.23 hj0308@newspim.com

◆부진 사업 털고 경영 효율화 위해 과감한 투자

소 회장은 취임 이후 부진한 사업을 정리하고 시스템 개선을 통한 경영 효율화 작업을 추진해왔다. 가장 먼저 ERP시스템(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 개선을 통한 경영 효율화를 추진했다.

ERP는 기업 내 생산, 재무, 인사 등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관리하는 것으로 업무 효율을 꾀할 수 있다. 하지만 대규모 비용을 투입해야 해 프랜차이즈 업계에선 ERP를 도입한 업체가 드물다.

연구, 물류센터 등 시설 확충도 이어졌다. 본사 인근에 R&D교육센터를 개관하고 동부물류센터(경북), 서부물류센터(광주)에 이어 수도권 물류센터도 연내 오픈할 예정이다.

부실 사업도 과감히 털어냈다. 가맹사업으로 확장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외식 브랜드(담김쌈, 숙성72)를 정리하고 성과가 저조한 계열사(수현에프앤비, 케이씨웨이)를 흡수 합병했다.

이러한 성과는 실적에서 드러났다. 지난해 교촌에프앤비는 연결기준 매출액 3801억원, 영업이익 394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94.1% 증가한 수치다.

올해는 신제품 개발과 자체앱, 가맹점 안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약 260만개를 판매하며 히트작으로 부상한 '허니순살'시리즈를 올해 '교촌순살', '레드순살', '레허(레드+허니)반반순살'로 확대했다.

또한 작년 4월에 론칭한 자체 주문앱을 활성화시켜 가맹점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문앱 주문량도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 올해 1분기(1월~3월) 주문앱을 통한 주문량은 작년 4분기(10월~12월) 주문앱을 통한 주문량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본업인 치킨 사업 역량 강화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경영 시스템 개선 이후라고 판"이라면서 "비효율적인 부문을 개선하고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징역형 확정 구제역 '재판소원' 제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소원 제도가 확정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의 형 집행 면피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법파괴 3법'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연 변호사(왼쪽)와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장겸 의원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권리를 넓히는 제도라 포장했지만, 현실은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범죄자들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판결을 흔드는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징역형이 확정된 구제역이 재판소원을 접수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들을 울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쯔양의 소송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2026년 3월 12일 대법원에서 구제역에 대해 징역 3년의 상고기각 판결이 내려졌을 때 쯔양님과 함께 기뻐하며 긴 고통이 끝났다고 믿었다"면서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였다"고 회고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구제역 측은 대법원 판결 선고 이틀 전 작성한 서신을 SNS에 공개하며 재판소원과 법왜곡죄 고소 등을 예고했다. 김 변호사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세 차례 재판 내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주장들을 다시 들고나와 마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거나 '아직은 무죄'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해자 측이 재판 과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 내용을 유튜브로 유포해 피해자를 조롱하고, 오히려 쯔양을 무고 혐의로 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는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다'며 고소 결정을 후회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재판소원이 가해자들이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를 짓밟는 도구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도 "사이버렉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해자에게 탈출구를 열어주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3-18 11:35
사진
명태균, 오세훈 재판 증인 불출석 이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8 ryuchan0925@newspim.com 당초 이날 재판에서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 측 부탁으로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의혹을 받는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재판부는 명씨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오늘) 오전 9시 10분에 (명씨가) 법원에 전화해, 어제 본인 재판이 늦게 끝나 피곤하다 보니 새벽 기차를 놓쳐서 나올 수가 없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 부과를 검토했으나, 주소 보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부과 결정을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법원은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과 다음 달 3일 오전 이틀에 걸쳐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 3일 오후에는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기 범행을 자백한 명태균과 강혜경을 기소하지 않은 악질 민중기 특검은 처벌받아야 한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를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에서 10차례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3-18 11: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