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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Q 영업익 1209억…전년비 22.7% 증가

기사입력 : 2020년04월28일 09:49

최종수정 : 2020년04월28일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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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수주, 전년비 56.5% 감소…코로나·저유가 여파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2.7%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2020년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1209억원으로 전년대비 22.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우건설 사옥 [사진=이형석 기자]

매출은 1조985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 1조1836억원 ▲토목사업 3962억원 ▲플랜트사업 3480억원 ▲기타연결종속 58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출액에서 원가를 뺀 매출총이익은 2170억원"이라며 "토목·플랜트 부문 원가율도 상당 부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619억원으로 25.3% 증가했다.

신규수주는 1조503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6.5% 감소했다. 코로나19, 유가 하락, 발주처 상황 등으로 1분기 예정됐던 해외사업 계약이 순연됐고 국내에도 영향을 미쳐 신규 수주가 감소했다.

다만 대우건설은 올해 2분기 이후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나서 연간 수주목표 12조8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현재 32조 4646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연간매출액 대비 4년치 일감에 해당한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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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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