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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미국 TF조정관 "사회적 거리두기, 여름까지 계속 유지"

기사입력 : 2020년04월27일 07:32

최종수정 : 2020년04월27일 07:32

"항체 검사에 획기적인 혁신 필요"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백악관의 코로나19(COVID-19) 대응 태스크포스(TF) 조정관인 데보라 벅스 박사는 26일(현지시간) 다수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들은 올해 여름 동안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벅스 조정관은 이날 NBC뉴스의 '밋더프레스'와 인터뷰에서 현재 코로나19의 발병 추세를 보면 향후 수 개월 동안 미국의 경제활동이 서서히 재개될 수 있다는 '커다란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서, 다만 다수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들은 올해 여름 내내 변함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벅스 조정관은 또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경제 활동 재개에 추진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항체 검사와 관련한 '획기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악관 TF는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항체 검사를 확대하기 위해 주(州)정부와 계속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데보라 벅스 미국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조정관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3.29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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