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장성군 SNS 서포터즈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장성의 다양한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25일 장성군에 따르면 '2020년 제4기 SNS 서포터즈' 63명은 장성의 관광명소, 맛집, 군정 소식 등을 직접 취재하여 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 장성군 SNS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피드백해 군의 SNS 콘텐츠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성군 공무원 SNS 서포터즈 교육 [사진=장성군] 2020.04.25 kt3369@newspim |
올해 위촉된 SNS 서포터즈 중 13명은 장성군 공직자로, 장성군이 공무원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군은 SNS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군 공직자의 자원을 받아 '공무원 SNS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공무원 서포터즈가 민간과 행정을 잇는 가교가 되었으면 한다"며 "옐로우시티 장성의 매력이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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