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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김정은, 코로나19 피해 원산 별장서 자체격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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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도쿄신문, 김정은 원산체류설 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구 밀집된 평양 피한 것"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 평양을 피해 강원도 원산으로 '자체격리'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23일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앞서 미국 CNN은 20일(현지시각)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정부)은 북한의 지도자인 김정은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처했다는 정보를 모니터링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정치권과 언론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상태에 대한 엇갈린 해석이 나오면서 신변이상설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도쿄신문은 이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북한 동부 원산 별장에서 체류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관련된 움직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의 원산체류가 "자주격리(自主隔離·자체격리)"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산케이신문도 이날 한국 정보당국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1일 평양에서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 참석한 이후 측근들과 원산 주변 지역에 머무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부 외신은 김 위원장이 12일 묘향산지구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었다. 

산케이신문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구가 밀집한 수도 평양을 기피한 것이란 견해가 있다"며 "최고지도자의 장기 부재가 신변이상설에 박차를 가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산케이에 따르면 김 위원장에게 원산 별장은 어릴 때부터 친숙한 곳이다. 최고지도자 취임 이후에도 빈번하게 방문해 '제2의 관저' 기능을 해왔다.

산케이는 "(북한이) 지난 1월 하순 코로나19에 대한 비상방역태세에 들어간 뒤부터 (김 위원장의) 동부지역 훈련이나 미사일 발사 시찰이 눈에 띄게 됐다"며 "(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원산 인근 문천 현장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1일 김 위원장의 수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최근 평양이 봉쇄됐다는 정보를 밝혔다. 이에 대해 산케이는 "평양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소식도 있지만 북한이 수도 방역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건 확실해 보인다"고 전했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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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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