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장성군은 백양사에서 백미 10kg 60포와 20kg 40포(400만원 상당)를 군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기부된 백미를 저소득가구에 배부할 계획이다.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두석 군수(중앙)와 백양사 무공 스님(우측) 외 스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2020.04.22 kt3369@newspim |
백양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법회를 중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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