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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센터 자체 ETF포트폴리오 기반" KB리서치심포니 EMP랩

기사입력 : 2020년04월20일 17:57

최종수정 : 2020년04월20일 17:58

"글로벌 ETF포트폴리오 투자 최적화"
최소 가입금액 1000만원..계약기간 1년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KB증권은 업계 최초로 '리서치센터 자체 상장지수펀드(ETF)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운용되는 자산배분 EMP(ETF Managed Portfolio)랩인 'KB 리서치 심포니 EMP랩(글로벌자산배분)'을 서비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MP는 ETF를 활용해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뜻한다. 자산배분 EMP 기반 상품들은 개별 주식의 위험을 분산시킨 ETF 중에서도 유망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리스크를 한번 더 분산시켜 낮은 비용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로고=KB증권]

KB 리서치 심포니 EMP랩은 자산배분리서치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KB증권 리서치센터의 'KB ETF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운용된다.

KB ETF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자산에 투자하면서도 달러 자산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지 않고 원화의 변동성까지 고려해,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 투자를 최적화 한 점 ▲자산, 국가 간 상관 관계 및 위험도에 따른 수익률 기대치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한 최적화 과정을 통해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변동성을 낮추면서도 꾸준한 성과를 추구할 수 있는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상품의 주요 투자대상은 글로벌 고배당 및 인컴형 자산, 글로벌 주식, 채권ETF 등이다. 포트폴리오의 70%는 장기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 핵심(Core) 자산에 투자하고, 나머지 30%는 초과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위성(Satellite) 자산과 결합해 투자한다.

신동준 리서치센터장은 "더욱 많은 고객들이 글로벌 자산배분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리서치센터의 자산배분 역량이 총 망라된 'KB 리서치 심포니 EMP랩'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KB 리서치 심포니 EMP랩은 최소 1000만원부터 투자 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년이지만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수수료는 선취 1.0%(최초 또는 추가 입금시), 후취 연 1.0%(분기단위)이며, 현지 세금 등 해외주식 제비용 등은 별도 부과된다.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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