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닛케이 '파생상품' 손실 투자자, KB증권·위너스운용에 소송 준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법무법인 한별 "상품심의위 부결 상품...불완전판매 문제"
닛케이 지수 급락 직후 반대매매로 투자손실 발생
적절성 놓고 판매사와 운용사 간 책임공방 불가피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지난달 손실이 발생한 '일본 닛케이(NIKKEI)225지수 옵션투자 사모펀드' 투자 피해자들이 KB증권과 위너스자산운용을 상대로 법적 소송에 나설 예정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위너스자산운용이 손실발생 공시한 닛케이225 주가지수 옵션투자 사모펀드 투자자들이 민사소송 등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법무법인 한별이 이들을 대리해 소송을 추진하고 있다.

법무법인 한별 안병한 변호사는 "민사소송을 우선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 상품의 경우 법리 검토했을 때 특수한 부분들이 있어, 기초자산부터 시작해서 불완전판매 설명 수준을 넘었다고 보고 있다. 대법원 판례 중에 착오와 관련해서 가입 동기에 착오가 있어도 중요한 부분에 해당하고, 원인이 상대방으로부터 유발됐을 경우엔 착오 취소를 인정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로고=각사]

그는 이어 "특히 '로스컷(손절매)'이 현실적으로 지켜지기 어려워서 판매사 내부에서도 상품 심의위원회에서 부결된 상품이기 때문에 특이한 사항인데, 이 내용에 대해 판매 당시 고객에게 고지하지도 않았다"고 꼬집었다.

또 "운용상품 판례와 관련해서 예외적이긴 하지만 계약취소 인정 판례도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취소를 주장해서 법원 판결을 받아내고자 하고, 불완전 판매 문제는 당연히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현재도 소송인을 모집 중이며, 대부분 투자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제가 된 상품은 KB증권이 판매하고 위너스자산운용이 운용했다. 전체 손실금액은 800억원대로 알려졌는데, 닛케이 225지수 옵션에 투자하는 상품에 일임형 계좌(310억원)와 헤지펀드(220억원) 형태로 가입했던 투자자 원금의 전액 손실이 포함된 액수다.

지난 2월 28일 코로나19 여파로 닛케이지수가 급락하자, 야간거래에서 위너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이던 닛케이 225 옵션에 대해 KB증권이 반대매매를 진행하면서 논쟁이 불거졌다. 

위너스자산운용은  KB증권이 별도 통보 없이 반대매매를 단행해 손실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규장이 아닌 거래가 없는 야간장에서 반대매매를 독단적으로 진행해 고객 피해가 커진 만큼 법률 대리인을 통한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KB증권은 약관과 규정에 의한 정상 매매라는 입장이다. 정규장에서 '로스컷' 사유가 발생했으나, 위너스운용이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아 약관·규정에 따라 야간시장에서 반대매매를 했다는 것이다.

특히 위너스운용에 마진콜(증거금 추가 납부통지) 경고를 수차례 접수했음에도 운용사에서 -10% 로스컷 규정을 위반하면서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양 측의 치열한 책임공방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법무법인 한별 측은 "투자자 피해 회복을 위해 KB증권과 위너스운용 양 측에 불완전판매 등 법적 문제를 조만간 제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