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21일까지 '2020년 예비・신규・재지정・고도화 마을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마을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을기업 지원 사업은 주민주도의 수익사업을 통해 일자리 및 소득을 창출하는 풀뿌리 마을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뉴스핌DB] 2020.04.14 kh10890@newspim.com |
이번 공모는 예비, 신규, 재지정 고도화 등 4개 분야로 진행되며 예비 5개, 신규 1개, 재지정 4개, 고도화 2개 등 총 12개 내외의 마을기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이 참여하는 마을 또는 단체, 신규 마을기업, 1년차(신규) 사업 종료 후 자립・운영하고 있는 마을기업, 2년차(재지정) 사업종료 후 자립・운영하고 있는 마을기업 등이다.
기업 선정은 광주시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행정안전부가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예비 1000만원, 신규 5000만원, 재지정 3000만원, 고도화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인건비, 임차비, 제품개발비, 마케팅비 등 기업운영에 필요한 자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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