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0일 베트남 증시는 외국인 순매수 속 소폭 상승했다.
- VN지수는 장중 1860선까지 밀렸다가 저가 매수로 반등했다.
- 석유·가스주 급락 뒤 반등했고 단기 변동성은 이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NX 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61.33(+1.83, +0.71%)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0일 베트남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고점 부근에서 매수세와 매도세의 팽팽한 힘겨루기가 이어지며 변동성이 큰 장세를 보였다.
호찌민 VN지수는 0.02% 오른 1913.23포인트, 하노이 HNX지수는 0.71% 상승한 261.33포인트를 기록했다.
VN지수는 개장 초반 대형주들의 지지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오전 장 마감 직전 매도 압력이 거세지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오후 거래에서 부동산 부문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중소형주들이 잇따라 급락했고, VN지수는 최대 54포인트까지 하락하며 1860지지선을 하향 돌파했다. 이는 최근 두 달 동안 경험한 최악의 하락세라고 현지 매체는 지적했다.
다만 하락세는 곧 반전을 맞았다. 저가 매수세가 몰리고, 특히 대형주와 석유 및 가스 종목에 대한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 기준점을 소폭 웃돌며 장을 마쳤다.

이날 석유 및 가스 부문에 이목이 집중됐다. BSR(Binh Son Refining and Petrochemical Joint Stock Company)과 PVD(PetroVietnam Drilling & Well Services Corporation)가 하한가를 찍고, GAS(PetroVietnam Gas Joint Stock Corporation)도 6% 이상 급락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상황을 반전시켰다. GAS는 하루 동안 10% 이상의 변동폭을 보였다.
뱅킹타임스는 분석가들을 인용, 이러한 움직임은 투기 자본이 석유 및 가스 부문에서 아직 빠져나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며, 최근 많은 주식이 상당한 조정을 거쳐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더욱 매력적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우량주들도 바닥권에서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FPT(FPT Corporation)는 배당 발표 후 4.3%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시사했다.
시장 유동성은 이전 거래일 대비 증가했다. 호찌민 거래소 29조 1540억 동(약 1조 6676억 원), 하노이 거래소 1조 5000억 동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 순매수로 전환했다. VCB(Joint Stock Commercial Bank for Foreign Trade of Vietnam), VIC(Vingroup Joint Stock Company), FPT, BSR, MSR(Masan High-Tech Materials Corporation) 등에 집중 투자하면서 전체 거래소에서 1360억 동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다수 기관은 VN 지수가 단기적인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며, 중기적 추세는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VN지수가 1880~1900포인트 지지선을 시험하며 등락을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