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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0 시·군 창안대회'서 2등

기사입력 : 2020년04월10일 13:57

최종수정 : 2020년04월10일 13:57

[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하남시가 경기도에서 주최한 대국민 정책제안 경진대회인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0 시군 창안대회' 공무원 부문에서 2등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남시가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0 시군 창안대회' 공무원 부문에서 2등을 수상했다. 사진은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사진=하남시]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제안된 '신장동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다시 찾은 문화路 신장777'는 시 문화체육과 김정겸 문화예술팀장과 하남문화재단의 김보연 문화정책사업팀장이 쇠퇴한 원도심 신장동을 문화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적 사례를 소개하며 문화를 통한 지역의 가치 창출 및 주민 주도형의 참여로 지역의 자발적인 창조 역량을 강화한다는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총 75건의 우수제안 중 1차 서류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심사에서 최종 6건을 확정됐다.

지난 달 30일부터 4일간 경기도 제안심사위원회 본선심사를 진행한 결과 일반인 부문에서는 양주시가 수상했으며, 공무원 부문에서는 1등 성남시, 2등 하남시, 3등 부천시가 각각 수상했다.

김보연 하남문화재단 문화정책사업팀장은 "하남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경기도 하남시 도시재생 이야기의 첫 페이지로 주민들이 함께 문화적 도시재생을 펼쳐 문화로 더욱 빛나는 하남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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