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서울 확진자 513명, 전일대비 25명 증가

기사입력 : 2020년04월03일 13:34

최종수정 : 2020년04월07일 13: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해외접촉 확진자 170명, 전체대비 33% 넘어
오늘부터 잠실경기장에서 입국자 전수검사 실시
지역사회 반대 목소리 높아, 충돌 불가피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 확진자가 하루만에 25명 증가했다. 누적 환자 513명 중 33% 이상이 해외감염 확진자로 확인됐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잠실종합경기장에서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을 우려하는 반대 목소리도 높아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3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513명으로 전일대비 2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382명이 격리, 131명이 퇴원 조치됐으며 사망자는 없다.

[사진=서울시 코로나19 통합홈페이지] 정광연 기자 = 2020.04.03 peterbreak22@newspim.com

해외접촉 확진자가 19명 늘어난 17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환자 대비 33%가 넘는 비중이다.

서울시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1일부터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를 진행중이며 오늘 오후부터는 잠실종합경기장에 대규모 '워킹쓰루' 선별진료소를 마련하고 서울거주 해외 입국자에 대한 전수검사에 돌입한다.

구로만민교회 집단감염 사태로 이한 확진자는 2명 늘어난 38명이다. 한동안 잠잠했던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로 발생, 총 98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한 선별진료소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되는 등 지역사회 감염을 우려하는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에 대해 서울시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은 "해외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자가격리를 강조하고 있고 선제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을 하고 있다. 자가격리 대상도 늘어나지만 검사 대상도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선별진료소 역량을 높여야 하는 측면에 놓여있다. 체계적으로 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