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4월부터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100개 업체를 모집해 지원하며 10여 명의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
컨설팅은 △상권·입지 분석 △사업성 분석 △경영진단 △홍보·마케팅 △점포 운영 △프랜차이즈 △고객서비스 △세무·회계 △인테리어·익스테리어 등 9개 분야로 이뤄진다.
올해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현황과 경영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소상공인 의 경영 정상화를 도울 방침이다.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모든 소상공인에게 인쇄물, 현수막, 실내 배너 등 20만원 상당의 홍보물 또는 손소독제 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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