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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9] 민생당, 비례용지 첫째칸 확보…한국당 4번·시민당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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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27일 국회의원 후보자 명단 발표
현역 17명 미래한국당 4번…시민당은 5번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민생당이 비례대표 투표용지에서 첫 번째 칸을 차지했다. 이어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순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오후 6시를 끝으로 후보자 등록 신청을 마감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4·15 총선 비례투표 순번 부여 기준은 국회 사무처가 해당 시간을 기준으로 각 정당의 의석수를 정리한 뒤 결과를 중앙선관위에 넘기면 투표 순번이 확정된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제21대 총선 비례투표 용지 [그래픽=홍종현 미술기자] 2020.03.27 taehun02@newspim.com

공직선거법 150조는 5명 이상의 지역구 의원을 가진 정당, 또는 직전 대통령 선거·비례대표 의원 선거 등에서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에 전국적으로 통일 기호를 우선해 부여한다고 규정한다.

이로써 1번에 더불어민주당(121석), 2번 미래통합당(97석), 3번 민생당(20석), 4번 미래한국당(17석), 5번 더불어시민당(8석), 6번 정의당(6석), 7번 우리공화당(2석) 순으로 통일된 기호를 받는다.

비례후보를 내지 않는 민주당과 통합당을 제외하면 20명의 의원을 보유한 민생당이 비례투표 용지 맨 위에 자리한다.

미래한국당은 두 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통합당은 지난 26일 늦은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김규환·김순례·김종석·김승희·김종석·문진국·송희경·윤종필 의원 등 7명에 대한 제명안을 의결했다. 이들은 모두 미래한국당을 향했다.

원유철 대표를 비롯해 10명의 의원을 보유했던 미래한국당은 통합당의 '의원 꿔주기'로 17명의 의원을 보유, 통합당의 지역구 투표용지와 동일한 두 번째 자리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더불어시민당은 지난 26일까지 신창현·윤일규·이규희·이종걸·이훈 의원 등 지역구 의원이 4명에 그치며 정의당에게 밀렸다. 그러나 윤일규 의원이 더불어시민당으로 당적을 옮기며 지역구 의원 5명을 확보, 정의당을 밀어내고 5번을 차지했다.

지역구 의원이 2명 뿐인 정의당은 6번을 받았다.

비례용지 7번에는 조원진·서청원 의원이 있는 우리공화당이 이름을 올린다. 이후 현역 의원 1명씩을 보유한 민중당(김종훈), 국민의당(권은희), 열린민주당(손혜원), 친박신당(홍문종), 한국경제당(이은재)의 경우에는 직전 비례대표선거에 참가한 민중당이 8번에 오른다.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친박신당, 한국경제당은 추첨을 통해 번호를 결정한다.

이후 원외 정당은 '가나다' 순으로 배치된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투표 용지 앞쪽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가자환경당, 국가혁명배당금 등과 같은 이름을 내세운 정당들이 만들어졌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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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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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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