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구자익 기자 = 경기도 부천시 생명수교회의 신도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천 생명수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25명으로 증가했다.
A씨는 지난 13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생명수교회 신도의 가족이다.
A씨는 자가 격리상태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검체 검사를 받았다.
부천시는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으로 보고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부천시가 생명수교회의 신도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안내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2020.03.27 jikoo7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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