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극장가 박스오피스 순위가 약 한 달만에 바뀌었다. 2만대에 머물었던 전체관객수도 다시 6만대로 회복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판씨네마㈜] 2020.03.26 jjy333jjy@newspim.com |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재개봉일인 25일 990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361만1903명이다.
'라라랜드'는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 미아와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을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렸다. 2016년 개봉 당시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6관왕, 골든글로브상 7관왕에 오른 명작이다.
2위에는 이날 새롭게 개봉한 '스케어리 스토리:어둠의 속삭임'이 올랐다. '스케어리 스토리:어둠의 속삭임'의 오프닝스코어는 8315명, 누적관객수는 8457명이다.
'스케어리 스토리:어둠의 속삭임'은 은 마을의 폐가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끔찍한 이야기를 담았다.
3위에는 또 다른 신작 '주디'가 랭크됐다. '주디'는 개봉일에 830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만991명을 기록했다.
르네 젤위거 주연의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 주디 갈랜드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6만20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2만5903명)보다 3만6118명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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