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HOT FUND] 에셋원코스닥벤처펀드 '우량 공모주 엄선'...연 8% 수익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모주 투자 최적화 운용구조...올해 바이오·리츠 IPO 수익기회"

[편집자주] 이 기사는 월간 안다(ANDA) 3월호 '글로벌재테크'에 연재된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공모주 펀드는 포트폴리오에서 일정 비중을 둬야 할 상품입니다. 공모주는 보통 30% 디스카운트(할인)한 가격으로 상장하기 때문에 수익 기회가 풍부합니다. 코스닥 공모주 물량 30%를 우선배정 받는 코스닥벤처펀드가 매력적인 이유죠. 에셋원코스닥벤처펀드는 공모주 투자로 연 8% 수익 달성을 자신합니다."

에셋원코스닥벤처펀드를 운용하는 최일구 에셋원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지난 2월 뉴스핌 월간 ANDA와 인터뷰에서 공모주 투자에 최적화한 투자전략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 펀드는 지난 1월까지 공모 코스닥벤처펀드 중 유일하게 설정 후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했다. 지난 1월 말 기준 설정 후 수익률은 13.32%다.

[그래픽=홍종현 기자]

코스닥벤처펀드는 2018년 4월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정책상품이다. 공모주 우선배정, 소득공제 혜택 덕분에 설정 초기 투자자들이 몰렸다. 투자자가 3년 동안 펀드를 유지하면 투자금의 10%(최대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펀드는 운용자산의 50% 이상을 벤처기업 또는 코스닥 중소·중견기업(벤처기업에서 벗어난 지 7년 이내인 기업) 주식을 편입하고, 이 중 15%는 벤처기업 신주(공모주 및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주식 관련 사채 포함)로 채워야 한다.

◆ 코스닥150 선물매도로 주식 변동성 헤지...수익 원천은 공모주 투자

에셋원운용은 코스닥 변동성 대응책으로 롱숏(오를 것 같은 주식은 사고, 떨어질 것 같은 주식은 공매도하는 전략) 구조를 고안했다. 코스닥 주식 현물을 보유하면서 코스닥150지수 선물을 매도하는 헤지(위험 회피) 전략이다.

최 본부장은 "코스닥벤처펀드 론칭 후 주식 변동성을 ±2% 안에서 관리하는 걸 첫 과제로 삼았다"며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펀드가 편입한 코스닥 주식 매입분만큼 코스닥150지수 3개월 선물을 매도해 롱숏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에셋원코스닥벤처펀드는 자산의 65~70%를 주식으로 채운다. 코스닥150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벤처기업 종목 35%, 벤처기업 아닌 우량종목 35%를 합해서다. 동시에 편입 주식 금액만큼 코스닥150지수 3개월 선물을 매도한다. 선물시장에서 현물시장과 반대되는 포지션 거래를 통해 주식 가격 변동 위험 회피 효과를 노린 것이다.

벤처기업 신주 15% 요건은 코스닥 상장 벤처기업이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RCPS)나 전환우선주(CPS)를 인수해 채웠다.

주요 수익처는 공모주 투자다. 벤처기업 요건을 갖춘 뒤 펀드 자산 20%가량을 공모주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구조다.

운용 역량도 공모주 투자에 집중했다. 에셋원운용 주식운용본부는 최 본부장과 펀드매니저 2명 등 총 3명이 공모주 전략 펀드만을 운용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최일구 에셋원자산운용 상무. 2020.01.21 mironj19@newspim.com

◆ 개별기업·전방산업 분석...확신 있는 공모주는 의무보유 확약으로 장기보유

공모주 확보 물량과 수익실현 구간은 종목마다 다르다. 개별 기업분석과 해당 기업이 속한 전방산업(가치사슬에서 해당 산업 앞에 위치한 업종) 매력도에 따라 상장 당일 매매하기도 하고, 상장 후 일정 기간 보유하기도 한다.

최 본부장은 "매년 약 80여개 기업이 주식시장에 데뷔하는데, 상장 뒤 회사가 제시한 청사진대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으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빠지면서 주가가 공모가 근처에서 오르내린다"며 "자칫 오랜 기간 보유하면 공모주 투자로 손실을 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작년에는 전체 100개 종목 가운데 81개 종목(스팩 23개 종목 포함) 수요예측에 참여했다. 11종목은 의무보유 확약(상장 이후 일정 기간 공모주를 보유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을 진행했다. 확약기간은 15일에서 6개월로 종목마다 달랐다.

최 본부장은 "상장기업을 분석할 때 △누가 기업을 운영하는지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수익모델은 무엇인지 3가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며 "전방산업이 좋고 성장성을 갖춘 종목은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물량을 받는다"고 말했다.

신약 후보물질 개발회사 셀리버리는 의무보유 확약을 통해 수익률을 확보한 대표 사례다. 3개월 의무보유 확약을 걸고 공모 물량을 배정받아 매도 후 수익률 40.6%를 기록했다.

올해 공모주 시장에서는 바이오 기업과 리츠(오피스·쇼핑몰 등 부동산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분배하는 부동산투자회사)에서 수익 기회를 엿보고 있다.

최 본부장은 "SK바이오팜을 필두로 신약 개발 회사들이 상장을 진행할 것"이라며 "작년 롯데리츠 상장 이후 상업용 오피스,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해외 부동산, 주유소 등을 모은 다양한 형태의 공모 리츠들이 상장해 수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 1분기 기업공개(IPO) 기대종목으로는 소부장 패스트트랙(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의 상장 예비심사 기간을 단축해 주는 제도) 2호 기업 '서남'과 신약 개발 회사 'SK바이오팜'을 꼽았다.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