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Sh수협은행, 유튜브 '웹드라마' 통해 세대공감 노린다

기사입력 : 2020년03월18일 10:43

최종수정 : 2020년03월18일 10:43

18일 유튜브 채널 개편 오픈, 공감 컨텐츠로 고객 접근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Sh수협은행은 18일 유튜브 채널을 개편 오픈하고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2편의 웹드라마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Sh수협은행은 18일 유튜브 채널을 개편 오픈하고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2편의 영상을 새롭게 제작했다. 사진은 수협은행 유튜브 웹드라마 촬영 현장의 모습. 2020.03.18 rplkim@newspim.com


수협은행이 선보인 영상은 웹드라마 형식의 '세대공감 프로젝트'와 '버킷리스트'로 세대공감 프로젝트는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세대간 소통문제와 솔루션을 주제로 했다.

버킷리스트는 수협은행 직원의 실제사연을 바탕으로 어머니의 사랑과 가족애를 담은 감성영상이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학생 홍보대사(유니블루) 활동을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해 유튜브 채널 내에 유니블루 코너를 마련해 이들을 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인플루언서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수협은행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브이로그 영상과 주 52시간 근무체제 정착에 따른 퇴근이후 자기관리 노하우('7시에 뭐하니')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상 콘텐츠를 통해 3040 직장인들의 구독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동빈 은행장은 "기존의 홍보‧마케팅 방식으로는 금융의 변화를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다"며 "유튜브를 비롯한 마케팅 채널은 홍보보다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은행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커뮤니케이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이번 유튜브 개편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8일까지 채널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협은행 유튜브를 구독신청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