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ICT기술 융합사업 육성…2년간 6억원 투입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강소기업 육성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선정돼 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MOIBA)의 '지역 강소기업 육성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지역 스마트콘텐츠 개발환경 조성(SMAC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로고 [사진=대전문화산업진흥원] 2020.03.11 gyun507@newspim.com |
이에 진흥원은 6억원 규모의 예산을 2년에 걸쳐 지역기업 육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3억원을 투입해 △지역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5G기반 디지털콘텐츠 제작지원 △홍보영상제작을 통한 국내마케팅 지원 △브랜드(CI/BI)개발을 통한 브랜드역량 강화지원 △비즈미팅과 국내전시회 참가지원 등 지역 디지털콘텐츠기업을 지원한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진흥원이 앞장서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관련 기업 육성, 기술·콘텐츠 발굴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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