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 신천지 거주시설 26곳 파악돼…아파트 10곳, 빌라 16곳

기사입력 : 2020년03월11일 11:15

최종수정 : 2020년03월11일 11:15

[경남=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에는 신천지 거주시설이 26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6일부터 코호트격리에 들어간 경남 한마음창원병원이 11일 오전8시 부터 진료를 재개했다. [사진=경남도] 2020.03.11 lkk02@newspim.com

경남도는 신천지 측으로부터 거주시설로 쓰이고 있는 26곳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아 확인한 결과 아파트 10곳, 빌라 16곳 등 모두 26곳이 모두 신도 숙소로 이용되고 있었다고 11일 밝혔다.

신도 숙소 거주자는 총 69명이었으나 지금은 24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천지 측은 자체적으로 거주시설 거주자에 대한 해산을 권고 중이다. 

경남도는 시군과 협력해 해당 시설에 대한 방역과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이 외에도 다른 거주시설이 있는지에 대해 계속 파악해 갈 예정이다.

경남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 부터 신천지 교인 중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와 간병인 등 고위험 직종에 대한 우선 검사 명단 60명을 통보받았다. 

통보받은 60명 가운데 59명(1명 타시도)은 경남도가 능동감시를 해오던 인원이다.

도는 "고위험군 종사자 380명을 자체로 파악해 능동감시 중이며 380명의 명단은 질본을 통해 실제 종사여부를 조속히 대조해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0시 기준으로 코호트격리가 해제된 한마음창원병원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진료를 재개했다.

 

lkk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