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새벽에는 전국에 빗방울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내일(9일) 전국이 점차 흐려져 제주도 및 전라남도는 저녁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 충청 이남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모레(10일) 새벽에는 전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출처=케이웨더> |
8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다음 날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 이남지방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점차 흐려져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모레 새벽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케이웨더는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모레까지 제주도 20~40mm,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10~20mm다. 그 밖에 지역은 5~10mm로 예상된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