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태영건설 컨소시엄, 마곡지구CP4 부지 우선협상자로 선정

기사입력 : 2020년03월02일 15:56

최종수정 : 2020년03월02일 15:56

복합건물 준공 등을 책임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업할 것"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이마트가 진행하는 마곡지구 CP4 부지 매각의 최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부지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 북측면에 있다. 대지면적 3만9050㎡로 대규모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및 상업시설을 지을 수 있다. 입찰에 6개 참여자가 몰렸다.

사업 주관사인 태영건설은 컨소시엄은 앞으로 지어질 복합건물 준공 등을 책임지게 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자산매각업무를 총괄, 메리츠종금증권은 자금조달을 담당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마곡CP4 개발사업은 난이도가 높은 사업으로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위해 계획단계부터 최종 완성까지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회사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