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조림사업에 들어간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군은 미세먼지 절감과 지역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백합나무, 편백나무, 밀원수종 등 총 28만본의 나무를 지역 101ha 면적에 식재한다.
전남 함평군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조림사업에 들어간다.[사진=함평군] 2020.03.02 yb2580@newspim.com |
또한 범군민적인 나무심기 확산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대추나무, 철쭉 등약 3000주 가량의 나무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남도 역점시책인 블루이코노미와 연계해 숲 가꾸기 등 지역조림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종 나무를 정성스럽게 식재하는 것은 물론 한 그루도 고사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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