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지영봉 기자 = 주승용 국회부의장의 비서인 정모(48) 씨가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정씨는 1일 전남 여수시 관기리 도로변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 내부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회 모습. 2020.02.25 kilroy023@newspim.com |
정씨는 최도자 의원(민생당, 비례대표)의 비서로 근무하다 지난해 주 부의장실로 자리를 옮겨 일해 왔다. 정씨는 그동안 4.15 총선을 위해 여수로 내려와 활동을 해왔다.
정씨는 여천에 위치한 한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다. 경찰은 사망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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