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월 28일 베이징시 외곽 추이거쫭(崔各庄)향 페이쟈(费家)촌의 한 약국이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출입문을 폐쇄하고 옆쪽 벽에 임시로 작은 창문을 만들어 놓고 약을 판매하고 있다. '약 판매 오른쪽' 화살표 오른쪽 방향에 쇠창살이 쳐진 작은 창문이 보인다.

2월 28일 베이징 페이자촌의 약국을 찾은 손님이 쇠창살이 쳐진 작은 창문 앞에서 약을 주문한 뒤 기다리고 있다. 창문 오론쪽 벽에는 '비상시기(非常时期)라서 이렇게 창문 영업을 하게됐다'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안내문을 붙여놨다.

2월 28일 중국 베이징 추이거쫭 페이자촌의 약사가 창문에 쳐진 쇠 창살 사이로 주문한 약을 내어주고 위챗 QR 코드를 제시하자 손님이 자신의 스마트폰 지불 시스템으로 약 값을 치르고 있다. 창문 옆에 비상시기라 창문 영업으로 손님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