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거주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9703명 중 코로나19 유증상자는 13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 거주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9703명 중 코로나19 유증상자는 13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이주현 기자] 2020.02.29 cosmosjh88@naver.com |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내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가운데 이상 증상이 있다고 밝힌 130명 중 23명은 검사를 받았다. 이중 3명은 음성, 나머지 2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도는 10명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상 증상이 있는 신도 및 교육생은 자가 격리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를 채취하도록 안내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증상이 없더라도 하루 두 번, 14일간 증상 유무를 지속해서 추적 관리한다.
아직 연락이 되지 않은 신도 및 교육생 545명은 경찰 협조를 받아 전수조사를 완료할 계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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