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천안서 확진자 9명 추가 발생…하루만에 16명 쏟아져

기사입력 : 2020년02월28일 14:43

최종수정 : 2020년02월28일 14: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강생 73명 줌다댄스 강사 주목..."좁은 공간서 격렬한 운동 영향"

[천안=뉴스핌] 라안일 기자 = 28일 충남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더 발생했다. 충남도와 천안시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7명의 환자를 이날 공개한 것을 포함하면 하루만에 16명의 환자가 쏟아진 셈이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29일 천안 17~25번 환자를 공개했다.

17번째 환자는 40세 여성으로 21일 근육통 등을 앓았으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자로 분류됐다.

18번 환자는 27일 인후통으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한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번 환자는 22일 첫 증상을 보였으며 인후통으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를 찾았다 확진자 명단에 올랐다.

[천안=뉴스핌] 라안일 기자 = 25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구만섭 시장 권한대행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2020.02.28 rai@newspim.com

20번부터 25번 환자는 27일 인후통 등 첫 증상으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를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는 줌바댄스 강사인 5번 환자에 주목하고 있다. 최초 증상인지일이 가장 빠르고 1~11번 환자 중 3번 환자를 제외하고 강사-수강생 관계 등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천안지역 확진자 25명 중 21명 여성으로 줌바댄스 교습과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5번 환자가 가르치는 수강생은 모두 73명으로 천안시는 이들의 명단을 확보하고 자가격리 통보 및 검사를 의뢰했다.

특히 교습이 이뤄진 피트니스센터나 요가방 등이 대부분 지하에 있어 환기가 원활하지 않고 비좁은 장소에서 격렬한 운동을 하면서 호흡기 등으로 쉽게 바이러스가 전파됐을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