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관광가이드, 최근 한국서 돌아와 24일 확진 판정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최근 한국을 방문한 태국 남성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태국 내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총 41건으로 증가했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쿰 깐차나피마이 태국 공공보건부 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 한 건이 더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5세 태국 남성 관광가이드로, 그는 최근 한국에서 돌아왔고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태국에서는 28명의 확진자들이 건강을 회복해 퇴원됐으며 13명은 병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없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의 초미세 구조 형태. Alissa Eckert, MS; Dan Higgins, MAM/CDC/Handout via REUTERS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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