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당적 변경' 임재훈 "미래통합당에서 희망을 봤기 때문"

기사입력 : 2020년02월26일 09:40

최종수정 : 2020년02월26일 17: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패스트트랙 충돌'에 대해서는 사과의 뜻 전해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최근 바른미래당에서 미래통합당으로 당적을 옮긴 임재훈 의원이 "미래통합당에서 희망을 봤다"며 당적 변경 이유를 밝혔다. 

임 의원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미래통합당에 입당을 결심하기까지 다대한 고민을 거듭했다. 새로운 길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임재훈 미래통합당 의원. leehs@newspim.com

그는 "특히 작년 패스트트랙 과정에서의 의정활동으로 미래통합당 의원들과 당원들이 불편해할 수 있다는 생각에 주저하기도 했고 용기도 필요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다만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 거짓과 내로남불식 국정운영을 보면서 이 땅에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정권교체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굳은 결심을 하게 됐다"고 당적을 옮긴 이유를 설명했다.

임 의원은 이어 "의정활동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았거나 불편해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저는 미래통합당에서 희망을 보았다. 통합의 바다에서 과거의 갈등과 대립을 용해하는 역동성과 포용성을 확인했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겠다. 국민의 눈높이에 어긋나지 않겠다. 겸손하고 정직하게 섬기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미래통합당이 총선 압승과 정권교체를 통해 도탄에 빠진 민생을 살리고 국정을 바로 잡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미래통합당이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sun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