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과 상임부회장, 사무총장이 중국 우한 3차 교민들의 임시 생활시설이 있는 이천시 국방어학원 인근 현장시장실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코로나19 이천 현장시장실을 응원 방문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황명선 논산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염태영 수원시장.[사진=이천시] 2020.02.19 observer0021@newspim.com |
협의회는 성숙한 포용과 희생정신으로 국가적인 어려움에 동참해준 이천시민들과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성금을 기탁했다. 논산시는 지역특산품인 딸기 2kg들이 500상자를 국방어학원 임시생활시설과 코로나19 대응 현장근무자 등에 전달했다.
엄태준 시장은 "임시생활시설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된 것 같다"면서 "격리생활을 하는 교민과 가족들이 무탈히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하고 주변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bserver0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