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사업비 1억4865만원을 투입해 매연저감장치(DPF) 43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2001년 이후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차량으로, 지난해 12월 31일 이전부터 사용본거지가 시에 연속해 등록돼 있는 차량이다.

차종에 따라 장치 가격의 10∼12.5%인 37만2천원에서 103만2천원을 부담해야 한다. 부착 후 2년동안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시의 승인 후 장치 탈거가 가능하고 장치제작사의 유지관리(클리닝, 콜모니터링 등)를 받아야 한다.
부착 후 2년 이내 폐차하거나 제거할 경우 보조금 일부를 반납해야 하고,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받은 차량은 조기 폐차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기후생태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구비 서류를 보내면 된다.
jk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