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미국 민주당, 2020대선도 '디지털기술' 고민…"공화당 우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2016년 대선 때도 공화당 기술력에 당했다
10년 공들인 공화당 'i386', 이젠 따라가기도 힘들어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도 '디지털 기술'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민주당이 이런 디지털 기술 경쟁력에서 공화당에 크게 뒤지는 것으로 분석돼 주목된다.

최근 미국 아이오와 민주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나타난 개표참사를 계기로 민주당 내에서는 이미 앞선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공화당의 트럼프에 맞설 수 없다는 회의론이 나오고 있다. 여전히 TV와 신문, 라디오가 영향력이 큰 편이지만 소셜미디어, 문자 메시지 그리고 미디어 기술들을 동원해서 미국 대선 레이스에서 기선을 잡고자 하는 것이 대세다.

◆ 민주당 '아이오와 코커스 참사'…대체 무슨 일이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의 테크놀로지 전문기자 래나 호루하르는 아이오와 코커스 이후인 지난 10일 '민주당, 트럼프의 디지털 경쟁력에 도전' 제하의 기사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민주당 코커스 개표가 엉망이 됐던 그 직전 앱(App)을 통해 투표하려던 상황이 자세하게 그려져 있다. '세세 입손'이라는 민주당원은 투표할 때 에러 메시지가 떠 제대로 투표가 될 때까지 계속 투표를 시도했다. 그는 투표에 성공해 운이 좋은 편이었다. 하지만 입손 씨와 달리 다른 투표자들은 앱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아 투표를 할 수 없었다.

이로서 민주당의 사상 초유의 대 참사가 벌어졌다. 과연 치열한 대선에서 민주당이 채택한 기술이 활용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강하게 제기됐다. 입손 씨는 "우리가 투표하는 것은 국제적인 관심사"라면서 "앱이 작동하지 않은 것은 정말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민주당 주변 사람들은 이번 아이오와 개표참사는 올해 대선에서 민주당이 사용하는 디지털 기술에서 전반적인 문제점을 내보였다고 입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금은 민주당이 도날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을 따라잡아야 하는 절박한 시점이다. 트럼프는 이미 2016년 대선에서 소셜미디어를 멋지게 사용했다는 명성을 얻었고 대선 캠패인에서 디지털 기술에 상당 금액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여전히 TV와 신문, 라디오가 영향력이 큰 편이지만 대선 운동은 점점 소셜 미디어, 문자 메시지 그리고 다른 기술들을 동원해서 대선 레이스에서 기선을 잡고자 하는 것이 대세다. 가장 장점은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접근조차 되지 않은 투표층에 디지털 기술은 쉽게 접촉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사정이 이러한데 민주당은 제대로 작동도 하지 않은 기술에 돈과 시간을 허비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지울 수 없게 됐다.

보안컨설팅그룹 포탈리스솔루션스의 최고 경영자 테레사 페이톤은 아이오와 코커스를 지켜본 후 "기본 원칙 자체를 지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처음부터 엄청난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실패의 시작은 아주 작은 데서 시작된다"고 우려했다.

[디모인 로이터=뉴스핌] 이영기 기자 = 6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경선에서 부티지지 돌풍이 일어난 미국 아이오와주의 디모인에 민주당 본부 간판이 서 있다. 2020.02.07 007@newspim.com

민주당은 2016년 대선 때부터 트럼프 측의 신속하고 공격적인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해 주눅이 들었다.

◆ 민주당, 2016년 대선 때도 공화당에 기술력 밀렸다

트럼프 재선 캠프에서 일하고 있는 웹 디자이너 브래드 파스칼은 공화당의 디지털 전략을 텍사스 사무실에서 추진하고 있다. 영국 컨설팅회사 캠브리지아날리티카를 통해 입수한 페북 사용자의 투표자 정보를 이용해서 투표를 잘 하지 않는 도시지역 주민을 타켓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었다.

다양한 그룹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 실험도 해 봤다. 더구나 수천만 달러의 개발 비용을 사용해 아직도 TV선전이 최고라고 믿고 있는 트럼프를 자극하기도 했다. 고함치는 트럼프에게 파스칼은 "다음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에서 이겨야만 한다"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스칼이 트럼프 재선을 위해 캠프에 합류했기 때문에 이번 대선에서 디지털기술 온라인 광고 등이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에서 활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선 캠프에서 의존하는 기술 중 하나는 '지오펜싱(geofencing)'으로 알려진 기술이다. 특정지역에서 휴대전화의 개별 인식번호를 모아서 그들에게 광고를 보내는 것이다.

트럼프 캠프 측 '아메리카 퍼스트 앱'을 만든 토마스 피터스는 "부동층이 많은 경합주 미시간에서 우리는 6000건의 문자를 보냈고, 결국은 미시간에서 트럼프가 1만표 이상 차이로 승리했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이런 앱이 한층 더 정교해질 것을 자명하다.

민주당은 트럼프 측이 2016년 대선 때 막판 몇 주간 이런 방식을 활용하는 것을 눈으로 보았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데크(Deck)의 머신러닝을 활용한 기술 적용을 지금 착수하면 트럼프를 이길 수 있다고 믿고 있지만 이에 동의하지 않는 당원도 상당하다.

민주당의 디지털 광고에 대한 자문을 하고 있는 팀 림은 "시험하고 비우고 또 적용하는 모든 것을 대선에서 할용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라며 "승리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은 환경에서 과연 민주당의 접근법이 실효성이 있을까"라고 현재의 혼탁한 상황을 우려했다.

민주당은 공화당에 비해서 훨씬 분권화돼 있기 때문에, 디지털 기술 채택에서 중앙에서 통제할 수 있는 여지가 별로 없는 셈이다. 공화당과 달리 기술기업들이 당에 접근해서 이런 저런 기술 사용을 설득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버락 오바마 선거 캠프에서 있었던 테라 맥고원이 설립한 애크로님(Acronym)이 그랬다. 애크로님 대변인은 아이오와 코커스 이전에 민주당의 디지털기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지만, 조 바이든 측에서 이를 수락하지 않았다. 개인정보보호와 보완문제를 근거로 이렇게 거부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동의하에 그들의 연결망을 입수하고 그를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네트워크 확장이 선거에서는 예사라고 할 수 있는데도 말이다.

◆ 10년 노하우 쌓은 공화당 'i360', 대적할 수 있나

정치전문지 폴리티코에 따르면 공화당은 지난 2008년부터 개발해서 2014년에 600억원($50m)이상을 투자해 업그레이드한 'i360'이라는 데이타프로세스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공화당 후원자이자 억만장자인 찰스 코흐가 운영하는 i360이라는 회사는 보수층 투표자에 대한 데이터를 최대한 끌어 모으고 있다.

유권자가 어떤 자동차를 보유했는지 등 세세한 성향을 분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개별 정책의 지지도까지 산정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목표 설정을 잘해 2016년에는 광고효과를 높였다. 이런 데이터를 활용해서 i360은 '이민서류가 없는 이주자는 추방돼야 한다'는 아주 구체적인 주장에 대한 지지도를 가려낼 수 있다.

특히 이미 캠브리지아날리티카에서 데이터를 구한 공화당은 민주당에 비해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는 것이 FT의 분석이다. 그 사례 이후로는 이런 데이터 제공이 제한되기 시작했다. 특히 트위터와 구글은 사용자를 위한 정치 광고를 하지 않기로 했고, 페이스북도 아주 투명한 경우가 아니라면 정치 광고를 게재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코흐가 확보한 기존 데이터 정도를 새로 확보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민주당으로서는 애가 탄다.

민주당은 미국 각지에 분산된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지만,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하워드 딘도 민주당의 일부에서만 지지를 받고 있어 그것이 가능할지도 의문스럽다는 분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