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아마존 스튜디오' 대표에 소니픽처스TV 마이크 홉킨스 회장

기사입력 : 2020년02월11일 10:56

최종수정 : 2020년02월11일 11: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홉킨스, 2017년 말 취임 앞서 4년간 훌루(Hulu) CEO 역임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마이크 홉킨스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 회장을 아마존의 스트리밍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와 영화·TV 부문 '아마존 스튜디오' 최고책임자로 채용했다. 

아마존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홉킨스는 이달 안에 소니를 떠나 오는 24일부터 아마존에 영입된다. 

홉킨스 대표는 제프 블랙번 사업·기업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이 담당하던 프라임 비디오와 영화와 TV방송 계열사 아마존 스튜디오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을 감독할 예정이다.

제니퍼 살케 아마존 스튜디오 대표와 그레그 하트 아마존 비디오 부회장이 홉킨스에게 업무를 보고하게 될 것이며,그는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업무를 보고할 수 있는 직속 'S팀'(S-Team)에 속할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홉킨스는 2017년 말부터 소니픽쳐스텔레비전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전에 훌루(Hulu)에서 4년간 CEO로 있었다. 

마이크 홉킨스 소니픽처스TV 회장 [사진=소니픽처스TV 홈페이지] 2020.02.11 herra79@newspim.com

토니 빈치케라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 회장 겸 CEO의 회사 내부 메모에 따르면 회사는 당장 홉킨스 직책을 대체할 계획은 없다. 키이스 르고이 소니픽처스텔레비전 인터내셔널 회장이 홉킨스 일부 임무를 담당하게 됐다.

아마존이 나날이 치열해지는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에서 홉킨스를 영입한 데에는 프라임 비디오 사업을 확장하려는 것이 아니냐란 분석이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