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메리츠종금증권에서 10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회복을 논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4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4.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롯데케미칼 리포트 주요내용
메리츠종금증권에서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1월 중국 우한폐렴 확산의 부작용으로 기존 수요 전망치 변 경이 불가피하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4Q19 영업이익 1,426억원,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실적 '라고 밝혔다.

한편 '매력적인 Valuation에도 업황 부진 장기화 감안 시, 주가 상승여력 제한적 '라고 전망했다.


◆ 롯데케미칼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340,000원 -> 240,000원(-29.4%)
메리츠종금증권 노우호, 위정원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40,000원은 2019년 07월 02일 발행된 메리츠종금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40,000원 대비 -29.4% 감소한 가격이다.


◆ 롯데케미칼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81,562원, 메리츠종금증권 가장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메리츠종금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40,000원은 20년 02월 10일 발표한 현대차증권의 240,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281,562원 대비 -14.8% 낮은 수준으로 롯데케미칼의 주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81,56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23,524원 대비 -13.0%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롯데케미칼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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