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번 확진자와 점심식사 후 마른기침 증세…정밀검사 예정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는 6일 오후 4시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접촉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일가족 4명이 19번 확진자(36세 남성·서울 송파구)와 지난 1일 서울에서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된 것.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2.06 gyun507@newspim.com |
현재 19번 확진자는 5일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된 상태며 그와 접촉한 가족 중 아내 A(40대) 씨와 남편 B(30대) 씨는 마른기침 증세를 보이고 있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시는 A, B씨에 대한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검사결과는 6일 밤 12시 이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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