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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승진 88명 등 상반기 인사...여성 15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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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인 부총재보 인사는 포함되지 않아

[서울=뉴스핌] 문형민 기자 = 한국은행이 30일 승진 총 88명을 포함한 상반기 인사를 실시했다. 

승진자는 1급 9명, 2급 18명, 3급 26명, 4급 25명, 4급 35명 등이다. 이 가운데 여성은 15명(2급 1명, 3급 3명, 4급 11명)으로 17% 수준이다. 

1급 승진자는 정일동 비서실장, 김근영 조사국 국제경제부장, 김웅 조사국 거시모형부장, 박철원 금융결제국 전자금융부장, 서정민 국제국 외환업무부장, 서명국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 김영민 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 김태경 금융시장국 자본시장부장, 장규호 금융검사실 검사총괄팀장 등이다. 

1급 중에서 강성경 인재개발원장이 경제연구원으로, 박세령 조사국 부국장, 윤상규 지역협력실장, 최낙균 목포본부장, 황상필 울산본부장은 인사경영국 소속으로 각각 이동한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서울 중구 한국은행. 2019.03.29 alwaysame@newspim.com

한은은 "이번 승진 인사는 부총재 등 집행간부로 구성된 경영인사위원회를 통해 업무수행능력이 뛰어나고, 조직에 대한 기여도가 높으며 소양을 갖춘 직원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일부 본부 부서장과 국외 사무소 및 지역본부장 인사도 실시했다. 지역협력실장에 서원석 국방대학교 파견(전 인재개발원 부원장), 경제교육실장에 조강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파견(전 금융안정국 부국장), 인재개발원장에 서신구 강원본부장, 북경사무소장에 김진용 경제교육실장, 목포본부장에 정호석 한국금융연수원 파견(전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 강원본부장에 장정석 국립외교원 파견, 울산본부장에  1급으로 승진한 김영민 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한편, 신호순 부총재보의 이직으로 공석인 부총재보 인사는 이번에 실시하지 않았다. 

◇부서장 이동

▲지역협력실장 서원석(前국방대학교파견, 1급) ▲경제교육실장 조강래(前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파견, 1급) ▲인재개발원장 서신구(前강원본부장, 1급) ▲북경사무소장 김진용(前경제교육실장, 1급) ▲목포본부장 정호석(前한국금융연수원파견, 1급) ▲강원본부장 장정석(前국립외교원파견, 1급) ▲울산본부장 김영민(前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 1급승진)

◇1급 승진
▲비서실장 정일동 유임 ▲조사국 김근영 前조사국 국제경제부장 ▲조사국 김웅 前조사국 거시모형부장 ▲금융결제국 박철원 前금융결제국 전자금융부장 ▲▲제국 서정민 前국제국 외환업무부장 ▲외자운용원 서명국 前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 ▲울산본부장 김영민 前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 ▲인사경영국소속 김태경 前금융시장국 자본시장부장 ▲인사경영국소속 장규호 前금융검사실 검사총괄팀장

◇1급 이동

▲경제연구원 강성경 ▲인사경영국소속 박세령, 윤상규, 최낙균, 황상필

◇2급 승진

▲커뮤니케이션국 이범호 ▲전산정보국 김경욱, 전정희 ▲인사경영국 신재혁, 오진석 ▲인재개발원 이경환 ▲조사국 최창호 ▲경제통계국 이동원(前국민소득총괄팀) ▲금융시장국 김정훈 ▲발권국 박종운 ▲국제국 박성호 ▲경제연구원 김용복 ▲감사실 소창수 ▲부산본부 지태화 ▲울산본부 임윤상 ▲인사경영국소속 신성우, 이재화, 전현우

◇2급 이동

▲커뮤니케이션국 김봉기, 박상규 ▲조사국 김승원 ▲경제통계국 강환구, 양대정 ▲금융안정국 김영환, 이민규 ▲금융시장국 문한근 ▲금융결제국 장욱정 ▲발권국 김동균 ▲국제국 황광명 ▲국제협력국 강성원, 박준서 ▲외자운용원 왕정균 ▲감사실 남택정 ▲대구경북본부 허돈구 ▲광주전남본부 한상교 ▲대전충남본부 이상호 ▲충북본부 서영기 ▲제주본부 전법용 ▲경기본부 김경용 ▲강남본부 이용주 ▲인사경영국소속 신승철, 이순호, 정형권, 최인방

hyung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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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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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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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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