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국제유가, 재고증가 및 우한폐렴 불안 속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브렌트유는 중동 불안 소식에 상승 지지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국제유가가 재고 증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불안 속에 다시 하락했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에 대한 석유 시설 공격 소식이 들리면서 브렌트유는 상승 지지를 받았다.

마카오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우한 폐렴'의 기점인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출발해 마카오에 도착한 에어차이나 여객기 승객의 체온을 재고 있다. 2020.01.01 [사진=로이터 뉴스핌]

29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 대비 15센트(0.28%) 내린 53.33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국제 벤치마크 브렌트유는 전날 대비 30센트(0.50%) 상승한 59.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미국의 원유 재고가 350만 배럴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1월 1일로 끝난 한 주 동안 기록됐던 790만 배럴 이후 최대 주간 재고 증가폭이다.

앞서 S&P글로벌플랫츠가 실시한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이 기간 원유 재고가 140만 배럴 늘었을 것으로 점쳤고, 전날 미국석유협회(API)는 430만 배럴 감소를 발표한 상태라 EIA 발표 내용은 유가에 부담이 됐다.

EIA는 이 기간 휘발유 재고도 120만 배럴이 늘었고, 정제유 재고는 130만 배럴이 줄었다고 밝혔다. S&P글로벌플랫츠는 휘발유 재고는 170만 배럴이 늘고, 정제유 재고는 160만 배럴이 감소했을 것으로 점쳤다.

점차 악화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소식도 시장을 짓눌렀다.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이날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32명으로 늘었고, 확진자는 6078명으로 늘었다. 또 중국 전역에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은 6만5000명이 넘고, 이 중 의료관찰 대상은 약 6만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주요 항공사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피해를 막기 위해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을 축소하거나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 아메리칸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 독일 루프트한자와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캐세이 퍼시픽과 캐나다 항공 등이 중국 본토로 향하는 항공편을 축소하거나 중단했다. 또 영국 항공도 런던에서 상하이와 베이징을 향하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기로 한 데 이어 에어아시아와 에어인디아, 핀에어 역시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을 줄이거나 취소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예멘 반군 후티가 아람코 석유 시설을 공격했다는 소식은 브렌트유를 끌어 올렸다.

예멘 반군은 지난해 8월 17일과 9월 14일 사우디 중동부의 셰이바 유전과, 아부카이크의 핵심 석유 시설을 무인기(드론)로 공격한 데 이어 이날은 사우디 남부의 아브하와 지잔의 공항 2곳, 카미스 무샤이트 군기지도 로켓포와 무인기로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아람코는 이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비롯한 산유국들이 감산을 통해 수급 여건을 타이트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전망도 이어졌지만 전반적인 유가 호재가 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