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심은경이 영화 '신문기자'로 일본 아카데미 우수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속사 매니지먼트AND에 따르면 심은경은 오는 3월 6일 도쿄에서 열리는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시상식 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지명됐다.

일본 아카데미시상식은 주요 부문에 우수상을 시상한 후 시상식 당일 이들 중 최우수상을 발표한다. 심은경은 네 명의 일본 배우와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놓고 경쟁한다.
'신문기자'는 일본 현 정권의 정치 스캔들을 다룬 영화다. 극중 심은경은 주인공 요시오카 에리카를 열연, 앞서 일본 타마시네마포럼 최우수 신인여우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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