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회는 지난 15일 설날을 맞아 새마을협의회·부녀회 15명이 직접 빚은 만두 100인분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6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길광덕, 부녀회장 김순자)는 지난 15일 설날을 맞아 새마을협의회·부녀회 15명이 직접 빚은 만두 100인분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왼쪽 세번째 이규종 신장 2동장)[사진=평택시청]2020.01.16 lsg0025@newspim.com |
김순자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지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며 "부녀회의 작은 정성과 나눔으로 인해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규종 신장2동장은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힘 써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일에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과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밑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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