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닥터 두리틀'이 개봉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닥터 두리틀' 메인 포스터 [사진=유니버설픽쳐스] 2020.01.15 jjy333jjy@newspim.com |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두리틀'은 전날 7만744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8만7849명이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능력을 가진 두리틀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물이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을 떠나 처음 선보인 작품이다.
'백두산'은 3만2512명을 추가하며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06만3498명이다.
'백두산'은 한반도를 집어삼킬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으러 나선 사람들의 사연을 담았다. '신과 함께' 시리즈를 만든 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등이 출연했다.
3위에는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랭크됐다.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일관객수는 1만8615명, 누적관객수는 42만1557명이다.
1977년부터 시작된 '스카이워커' 사가 9부작을 맺는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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