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1/13 중국증시종합] 자동차 섹터 강세, 상하이종합지수 0.75%↑

기사입력 : 2020년01월13일 16:53

최종수정 : 2020년01월13일 16: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3115.57(+23.28, +0.75%)
선전성분지수 11040.20 (+160.36, +1.47%)
창업판지수 1935.07 (+30.88, +1.62%)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13일 중국 주요 증시는 자동차주 및 왕훙(網紅) 테마주의 상승세에 강세장을 연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한 주 만에 3100포인트선을 회복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0.75% 상승한 3115.57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1.47 % 오른 11040.20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1935.07 포인트로 전날 대비 1.62% 상승했다.

13일 비야디(比亞迪·002594), 쉬성구펀(旭升股份·603305) 등 자동차 공급망 관련주들은 상한가를 기록, 장중 한때 거래가 정지됐다. 이날 자동차 종목의 강세는 당국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 정책을 완화하겠다는 신호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시보(證券時報)에 따르면, 먀오위(苗圩) 공신부 부장은 최근 자동차 업계 포럼에서 '올해 신에너지차 보조금 축소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밝히며 보조금 철폐 추진의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의중을 드러냈다.

왕훙(網紅) 테마주로 분류되는 싱치류(星期六·002291), 우아구펀(友阿股份·002277), 톈룽그룹(天龍集團·300063)도 이날 강세를 보이며 증시를 견인했다.  

대형주로 구성된 지수도 강세를 보였다. 상하이50지수(SSE50), 선전(CSI) 300지수는 각각 0.73%, 0.98% 상승했다.

해외 자금은 순유입세를 보였다. 증권시보(證券時報)에 따르면, A주 시장에서 유입된 북상자금(北上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77억 11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또 상하이 및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585억 위안과 4095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3% 내린 (위안화 가치 절상) 6.9263 위안으로 고시됐다.

13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