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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논란' 남기고 해체한 엑스원…재결합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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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이 Mnet '프로듀스X101' 조작이 드러나면서 5년의 활동 기간 중 1년도 채우지 못하고 불명예 해체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비상:퀀텀 리프(QUANTUM LEAP)'가 데뷔 앨범이자 은퇴 앨범이 돼버린 엑스원. 팬들을 설레게 했던 지난 5개월을 뒤로 하고 결국 '조작돌'이란 오명만 남겼다.

◆ 데뷔부터 해체까지…'조작'에 날아가버린 꿈

지난해 7월 19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론칭한 엑스원은 데뷔부터 잡음이 많았다. '프로듀스X101'의 파이널 생방송 무대가 끝난 직후 한 시청자는 연습생들 문자 투표차가 일정한 숫자의 배수로 표기된다고 주장하면서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프로듀스 X 101' 출신 보이그룹 엑스원(X1) 2019.08.27 mironj19@newspim.com

초기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Mnet은 사태가 커지자 일주일 만에 뒤늦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확인 결과 X를 포함한 최종 순위는 이상이 없으나 방송으로 발표된 개별 최종득표수를 집계 및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며 "앞으로 제작진은 더 공정하고 투명한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프듀X 진상규명위원회'까지 결성해 지난해 8월 1일 Mnet 관계자들을 고소‧고발했다. 결국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Mnet을 상대로 사상 초유의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팬들의 기대 속에 데뷔 준비에 매달려야할 엑스원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둘러싼 조작 논란에 시달렸다. 엑스원은 결국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지난해 8월 27일 데뷔를 강행,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엑스원은 데뷔 앨범으로 초동 판매량 52만4007장을 기록하며 K팝 역사상 최초의 데뷔앨범 초동 하프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또 2019년 발매된 K팝 앨범 가운데 초동 순위 2위에 올랐고 역대 초동 기록에서는 7위에 이름을 올리며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들의 활동은 그리 길게 가지 못했다. 결국 조작이 모든 걸 망쳤다. '프로듀스' 시리즈를 제작한 안준영 PD는 지난해 11월 '프로듀스X101'의 조작 혐의를 인정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엑스원의 스케줄은 모두 잠정 중단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NM센터에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순위조작 관련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19.12.30 pangbin@newspim.com

'프로듀스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을 이을 팀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엑스원은 한순간에 무너졌다. 지난해 11월 방콕에서 예정됐던 'K-POP 페스타 인 방콕'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V하트비트' 참석은 전면 취소됐다.

이후 엑스원은 허민회 CJ ENM 대표의 사과문 발표에도 결국 해체를 결정했다. 멤버들의 각 소속사들은 지난 6일 "엑스원 각 멤버들 소속사(플레이엠·위에화·티오피·위·MBK·울림·DSP미디어·스타쉽·브랜뉴뮤직엔터테인먼트)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활동 재개에)협의했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CJ ENM 역시 "당사는 엑스원의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엑스원의 해체를 결정한 소속사들의 입장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결국 엑스원은 데뷔 후 두 달 남짓 한 활동만 하고 불명예스럽게 해체했다.

◆ 아쉬움 남긴 활동…다시 뭉칠 수 있을까

엑스원의 해체는 팬들에겐 큰 충격을 안겼다. 일부 팬들은 "활동을 원하는 멤버로 구성된 새로운 그룹 결성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여전히 많은 팬들이 그룹 유지와 활동 재개를 바라고 있다. 이에 활동재개에 긍정적인 견해를 가졌던 소속사들을 지지한다. 향후 지속적인 팀 활동을 원하는 멤버들로 구성된 새로운 하나의 그룹으로 데뷔할 경우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엑스원 출신 이한결과 남도현이 통합 V라이브 채널을 개설했다. [사진=V라이브 캡처] 2020.01.13 alice09@newspim.com

이후 이한결과 남도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공식 SNS를 통해 합동 V라이브 채널 오픈 소식을 알렸다. 해당 채널은 오픈 공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2만 명의 팔로워를 돌파했고, 13일 기준 10만 명을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하지만 엑스원의 재결합 혹은 유닛 결성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도 찬반 의견이 부딪히고 있다. 이미 조작혐의로 해체한 만큼, 각 소속사에서 새로운 그룹이 나오는 걸 기다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가요 관계자는 이들의 유닛 혹은 재결합은 어려울 거라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엑스원의 해체로 누구보다 활동이 짧아 멤버들이 아쉬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 팬들도 현재 유닛 결성을 바라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익만 놓고 생각하면 활동하는 것이 나쁘지 않지만, 유닛 또한 프로젝트성으로 론칭할 거라면 이들은 활동하는 동안 여전히 '조작 그룹 유닛'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을 수밖에 없다. 각 소속사로 돌아간 멤버들이 새로운 그룹으로 데뷔하면 이전에 씌워진 프레임이 다소 옅어질 수 있는데,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소속사에서 엑스원 그룹으로 또 다른 유닛을 결성하는 건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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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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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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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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